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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부상 및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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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부상 및 치료방법

아마도 러너라면 누구나 부상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러닝 부상의 원인과 예방 방법과 러닝을 할 때 무리하면 입기 쉬운 부상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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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들이 겪는

주요 부상 TOP 4

01

슬개건염


슬개건염은 무릎 앞쪽, 슬개골(무릎뼈) 아래에 위치한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부상입니다. 러너들이 자주 겪는다고 해서 무릎 앞쪽의 통증을 ‘러너스니(Runner’s knee)’ 라고 하는데, 원인은 급격한 훈련 증가, 휴식의 부족, 허리를 너무 많이 숙이거나 보폭이 너무 커서 과도하게 뒤꿈치로 착지하는 자세, 허벅지 앞쪽근육(대퇴사두근의 약화)가 주 원인입니다.

02

정강이 통증 (Shin splint)


정강이뼈(경골) 주변에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입니다. 러닝시에는 지면에 닿을 때 골반, 무릎, 발목이 자연스럽게 구부러지면서 충격을 흡수해주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부족하여 지면 충격이 반복적으로 정강이 뼈에 쌓이게 되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주로 발목과 무릎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초보 러너나 훈련 강도를 갑자기 높인 경우 발생합니다.

03

장경인대 증후군


장경인대증후군은 주로 무릎 외측의 통증을 일으키는 과사용 손상 중 하나입니다.  장경인대(iliotibial band)는 대퇴 외측에서 시작해 무릎까지 이어지는 두껍고 단단한 섬유 띠로 엉덩이와 무릎을 안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거리 러너나 사이클리스트에게 흔하며, 무릎의 움직임과 정렬이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04

아킬레스건염


아킬레스건염과 비골건염도 러닝시 자주 발생하는 부상중 하나입니다. 발뒤꿈치에서 종아리까지 이어지는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격한 훈련량 증가, 휴식과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이 부족한 경우 비복근과 가자미근의 길이가 짧아져 아킬레스건의 부착부에서 염증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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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러너라면 누구나 부상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러닝 부상의 원인과 예방 방법과 러닝을 할 때 무리하면 입기 쉬운 부상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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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들이 겪는 주요 부상 TOP 4

01

슬개건염


슬개건염은 무릎 앞쪽, 슬개골(무릎뼈) 아래에 위치한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부상입니다. 러너들이 자주 겪는다고 해서 무릎 앞쪽의 통증을 ‘러너스니(Runner’s knee)’ 라고 하는데, 원인은 급격한 훈련 증가, 휴식의 부족, 허리를 너무 많이 숙이거나 보폭이 너무 커서 과도하게 뒤꿈치로 착지하는 자세, 허벅지 앞쪽근육(대퇴사두근의 약화)가 주 원인입니다.

02

정강이 통증 (Shin splint)


정강이뼈(경골) 주변에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입니다. 러닝시에는 지면에 닿을 때 골반, 무릎, 발목이 자연스럽게 구부러지면서 충격을 흡수해주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부족하여 지면 충격이 반복적으로 정강이 뼈에 쌓이게 되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주로 발목과 무릎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초보 러너나 훈련 강도를 갑자기 높인 경우 발생합니다.

03

장경인대 증후군


장경인대증후군은 주로 무릎 외측의 통증을 일으키는 과사용 손상 중 하나입니다.  장경인대(iliotibial band)는 대퇴 외측에서 시작해 무릎까지 이어지는 두껍고 단단한 섬유 띠로 엉덩이와 무릎을 안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거리 러너나 사이클리스트에게 흔하며, 무릎의 움직임과 정렬이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04

아킬레스건염


아킬레스건염과 비골건염도 러닝시 자주 발생하는 부상중 하나입니다. 발뒤꿈치에서 종아리까지 이어지는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격한 훈련량 증가, 휴식과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이 부족한 경우 비복근과 가자미근의 길이가 짧아져 아킬레스건의 부착부에서 염증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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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3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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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3가지 팁

꾸준한 러닝을 위한

적절한 휴식 및 스트레칭

부상없이 달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칭이 필수입니다. 장거리 러닝 후에는 최소 하루 정도의 휴식을 취하며, 근육과 관절이 회복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운동직후 운동전에 아킬레스, 햄스트링등의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해 주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부상 방지를 위한

코어운동과 보강운동

러닝시 불편감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발생하면 휴식을 취하면서 폼롤러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적절한 보강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코어운동을 하면 관절의 안정성이 증가되어 달릴 때 무릎, 고관절, 발목 쪽의 통증이 줄어들고 부상 재발의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건강한 러닝을 위한

자신의 한계를 알고 달리기

다른 사람이 나보다 많이, 빠르게 런닝한다고 해서 무리하게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건 나의 몸 상태와 컨디션에 맞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경쟁보다는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는 것이 오랫동안 부상을 예방하며 건강하게 런닝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꾸준한 러닝을 위한

적절한 휴식 및 스트레칭

부상 방지를 위한
코어운동과 보강운동

건강한 러닝을 위한

자신의 한계를 알고 달리기

부상없이 달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칭이 필수입니다. 장거리 러닝 후에는 최소 하루 정도의 휴식을 취하며, 근육과 관절이 회복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운동직후 운동전에 아킬레스, 햄스트링등의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해 주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러닝시 불편감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발생하면 휴식을 취하면서 폼롤러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적절한 보강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코어운동을 하면 관절의 안정성이 증가되어 달릴 때 무릎, 고관절, 발목 쪽의 통증이 줄어들고 부상 재발의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많이, 빠르게 런닝한다고 해서 무리하게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건 나의 몸 상태와 컨디션에 맞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경쟁보다는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는 것이 오랫동안 부상을 예방하며 건강하게 런닝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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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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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묻는 질문과 답변

무릎 앞쪽 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슬개건염과 연골연화증 입니다.

통틀어서 전방 무릎 통증 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러너들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하여 러너스니(Runner’s knee)라고도 합니다. 

대부분 달리기를 시작할 때 많이 겪는 증상으로 아직 달리기를 위한 근육이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특히 오래 앉아있는 직업일수록 대퇴사두근은 많이 약화되어 있어요. 

앞쪽에서 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휴식과 러닝을 반복하면서 꾸준히 대퇴사두근 보강운동과 스트레칭을 시키고 있습니다. 자세도 중요한데 허리가 너무 숙여지는 자세이거나 과도한 리어풋 (발뒤꿈치 착지) 자세가 있다면 같이 교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경우에 체외충격파나 주사치료를 병행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하고 연습을 하면 호전됩니다.

네, 대부분은 장경인대 증후군이거나 외측 연골연화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경인대 증후군(Iliotibial Band Syndrome)은 허벅지 바깥쪽에 위치한 장경인대가 염증을 일으키며, 주로 무릎 외측에 통증을 유발하는 부상입니다. 이는 장거리 러너나 사이클리스트에게 흔하며, 무릎의 움직임과 정렬이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O자 다리(다리가 바깥쪽으로 휘는 경우)에서 무릎이 바깥쪽으로 휘는 정렬은 장경인대에 과도한 긴장을 유발할 수 있고, X자 다리(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는 경우)에서 무릎이 안쪽으로 과도하게 기울면 장경인대가 늘어나면서 긴장 상태에 놓입니다. 또한 과도한 훈련이나 근력 불균형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장경인대 부착부위에 주사치료를 하기도 하고 장경인대가 섬유화되어 짧아진 부분에 방사형 충격파 치료를 하여 근막의 길이를 다시 회복시켜 주기도 합니다. 이후 휴식을 취하면서 엉덩이 근육(둔근)과 허벅지 앞쪽 근육(대퇴사두근)을 강화하면 근력 불균형과 다리의 정렬을 많은 부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운동이후에는 장경인대를 폼롤러를 이용하여 마사지 해주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발목 바깥쪽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은 비골건염 (peroneal tendinitis) 입니다. 비골건은 발목 바깥쪽 복사뼈 뒤에 위치해서 발등 외측까지 이어지는 힘줄인데,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지 않도록 안정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폭이 과도하게 크거나 발목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장거리 러닝이나 대회이후에 주로 발생합니다. 

통증이 발생하면 3주정도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카로운 통증이 지속되기 때문에 안정을 취하면서 보강 운동을 하고 체외충격파나 심할 경우 주사치료를 병행합니다. 

보호대 착용이나 쿨밴드를 이용하여 건 주변의 염증을 줄여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3주이후부터 조금씩 거리를 늘리며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평소에 아픈 것이 아니고 달린 이후에만 발생하는 허리와 고관절 통증은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엉덩이 근육(둔근)이 약하면 엉덩이가 오리궁둥이처럼 뒤쪽으로 빠지게 되고 지면의 충격이 고관절과 장요근으로 전달되게 됩니다. 병적인 상태라기 보다는 자세의 문제이므로 조금 더 가슴을 펴고 엉덩이를 앞쪽으로 짚어 넣은 상태에서 천천히 뛰면서 자세를 만드는 연습을 하면 많은 부분 호전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면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서 불균형을 해소하고 운동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와 같은 운동보다는 관절에 무리를 덜 주면서 가동범위가 큰 코어운동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리를 벌리고 하는 와이드 스쿼트(wide squat), 둔근을 강화하면서 햄스트링근육에 편심성 수축을 만들어 주는 원레그데드리프트(one leg deadlift)와 힙브릿지(hip bridge), 대퇴사두근강화를 위해 니 익스텐션 (knee extension), 과 같은 운동을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운동방법과 다르게 달리기를 위해서 니 익스텐션을 할 때 무게를 가볍게하고 천전히 무릎을 폈다가 천천히 구부리는 연습을 해서 근육의 크기보다는 근육의 안정성을 키우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밸런스 교정을 위한 도수치료, 운동치료, 코어와 밸런스 강화를 위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