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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무혈성 괴사에 대해 알려주세요.
고관절 무혈성 괴사(Avascular Necrosis, AVN)란?
고관절 무혈성 괴사는 대퇴골두(허벅지 뼈의 끝부분)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뼈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지만, 진행되면 고관절 통증과 운동 제한이 생기며 심하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주요 원인으로는,
✔ 혈류 차단 – 외상(골절, 탈구)으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
✔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 혈액 순환 장애 유발
✔ 과음 – 알코올이 혈관을 손상시키고 지방 대사 이상 초래
✔ 혈관 질환 – 당뇨, 고지혈증, 자가면역질환 등
✔ 특발성(원인 불명) – 약 20~30%는 정확한 원인 없이 발생
무혈성 괴사는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에는 증상이 없는경우가 많아 알기가 어렵습니다.
🔥 주요 증상
✅ 초기(무증상) – 혈류 차단이 시작되었지만 특별한 통증 없음
✅ 중기(통증 시작) – 걷거나 움직일 때 서서히 사타구니, 허벅지, 엉덩이 통증 발생
✅ 말기(관절 변형) – 관절이 붕괴되며 심한 통증과 보행 장애 발생
💡 참고: 증상이 진행되면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가만히 있어도 아플 수 있음
⚕️ 치료 방법
1️⃣ 초기 (보존적 치료)
2️⃣ 중기 (비수술적 치료)
3️⃣ 말기 (수술적 치료)
🏃 예방 & 관리법
✅ 스테로이드 & 알코올 조절 – 장기 복용/과음 피하기
✅ 체중 관리 – 고관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만 예방
✅ 고관절 스트레칭 & 가벼운 운동 – 혈액순환 개선(심한 운동은 피하기)
✅ 조기 진단이 중요 – 원인이 의심되면 조기에 MRI 검사 필수
무혈성괴사는 엑스레이에도 70프로이상 진단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고관절 통증이 지속되면 꼭 병원에서 엑스레이라도 찍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다친적이 없는데 자고 일어나서 갑자기 엄지발가락이 아픕니다.
만약 본인이 30~40대 남성이라면,
가장 먼저의심해 보아야할 질환은 '통풍'입니다.
통풍이란 요산(uric acid)이 혈액 내 과도하게 쌓여 관절에 결정 형태로 침착되면서 극심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30~40대 남성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 원인으로는,
✔️ 요산 과다 생성 – 퓨린이 많은 음식 섭취(붉은 고기, 내장, 해산물, 술 등)
✔️ 요산 배출 저하 – 신장 기능 저하, 이뇨제 사용
✔️ 생활습관 – 비만, 과음, 단 음식 과다 섭취
🔥 주요 증상은,
✅ 갑작스러운 관절 통증 (특히 엄지발가락 관절)
✅ 붓고 빨갛게 변함 (염증 반응)
✅ 열감과 심한 통증(보통 밤에 악화)
✅ 만성화되면 관절 변형 가능
⚕️ 치료 방법 - 주사치료와 약물치료가 주 치료입니다.
1️⃣ 급성기 치료 (통증 완화)
2️⃣ 만성 통풍 치료 (요산 조절)
예방과 관리가 치료의 핵심입니다.
✅ 식습관 조절
✅ 운동 & 체중 관리
✅ 술 & 음료 제한
💡 이런 경우 병원에 방문해주세요.
⚠️ 갑자기 심한 통증이 지속될 때
⚠️ 통풍 발작이 자주 발생할 때
⚠️ 만성 통풍으로 관절 변형이 시작될 때
통풍은 한 번 발작이 오면 재발 가능성이 높아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가 필수입니다.
허리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디스크에 도움이 될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나의 허리상태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트레칭은 일반적으로는 척추의 가동범위를 향상시켜주고,
근육의 상태를 부드럽게 하여 부상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허리디스크의 손상이 있는 상태에서는 스트레칭은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요추의 전만 'C'자 곡선을 유지하고 디스크가 아물기를 기다린다음 통증이 사라지면 운동과 병행하여 시행하는것이 좋습니다.
반복적으로 허리의 통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스트레칭보다는 강화운동을 추천드립니다.
스트레칭 보다는 엉덩이와 등의 근육을 강화시켜 바른 허리자세를 만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히 고관절의 가동범위를 잘 만들어주고 걷기와 조깅을 통해 디스크를 건강하게 하는것이 스트레칭보다 훨씬 좋습니다.
어깨를 돌리거나 운동할때 소리가 납니다. 충돌증후군인가요?
어깨를 돌리거나 운동할 때 소리가 나는 현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충돌 증후군(어깨 충돌 증후군, Impingement Syndrome)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통증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충돌증후군 가능성이 있습니다.
✅ 어깨에서 소리가 나는 원인
✅ 충돌 증후군 증상
✅ 대처 방법
어깨 충돌증후군은 일자목이나 거북목과 관련된 자세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른자세를 유지하고 목의 'C'자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중요합니다.
예로, 운동할때도 코어에 힘을주고 흉추를 신전한 상태에서 운동하면 충돌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 Osteoarthritis)으로 줄기세포 치료를 고려하고 계시는군요.
줄기세포 치료는 최근 주목받는 치료법이지만, 모든 환자에게 효과적인 것은 아니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줄기세포 치료란?
줄기세포 치료는 자가 지방(지방유래 줄기세포) 또는 골수(골수유래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관절에 주입하여 손상된 연골 재생을 촉진하는 치료법입니다.
📌 기대 효과:
✅ 연골 보호 및 재생 촉진
✅ 염증 완화 및 통증 감소
✅ 관절 기능 향상
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연골을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중기 이하(2~3기)의 퇴행성 관절염
✅ 기존 치료(약물, 주사 등)로 효과가 부족한 경우
✅ 수술을 원하지 않는 경우
⚠️ 말기(4기) 퇴행성 관절염
⚠️ 고령(70세 이상)의 환자
⚠️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줄기세포 치료를 고려하기 전, 다음과 같은 보존적 치료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체중 감량: 무릎 관절 부담 감소
✅ 근력 강화 운동: 허벅지(대퇴사두근) 및 둔근 강화
✅ 영양제 복용: 콘드로이친, 연골영양제 등
✅ PRP(자가혈소판 주사) 또는 콜라겐 치료: 비교적 저렴하고 염증 완화 효과 있음
✅ 히알루론산 주사, PDRN주사 (연골재생주사) : 관절 윤활 개선
🔎 결론: 줄기세포 치료가 도움이 될까요?
🔹 퇴행성 관절염 초중기(23기) 에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 말기(4기) 관절염 환자에게는 효과가 제한적이며, 인공관절 수술이 더 적절할 수 있음
🔹 고비용 & 효과의 개인차가 크므로, 전문의 상담 후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중요
어머니의 상태에 따라 줄기세포 치료를 고려해볼 수도 있지만, 운동, 체중 조절, 약물 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먼저 충분히 시행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
줄기세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한 유튜브 영상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https://youtu.be/SCqAMg8nEJg?si=Q8VCA4UEUUejwPCp
방아쇠 수지(Trigger Finger) 진단을 받으셨군요.
수술이 꼭 필요한지 여부는 증상의 심각도와 보존적 치료(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 방아쇠 수지란?
손가락 힘줄이 손바닥의 터널(활차)을 지나갈 때 걸리는 현상으로, 손가락을 굽혔다가 펼 때 ‘딸깍’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동반됩니다.
✅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초기/경증)
✅ 수술이 고려되는 경우 (중증)
손 사용 줄이기 & 휴식
약물 치료
주사 치료
스트레칭 & 마사지
방아쇠 수지 수술은 **‘활차 절개술’**로, 막힌 힘줄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활차를 부분적으로 잘라주는 간단한 수술입니다.
🏥 결론: 지금 바로 수술해야 할까요?
🔹 경미한 증상이라면 휴식, 스트레칭, 약물 또는 주사 치료를 먼저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증상이 심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다면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고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현상은 비교적 흔한 증상이며, 대부분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동반되거나 지속적으로 소리가 난다면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스트레칭과 워밍업
✅ 운동 자세 점검
✅ 근력 강화
✅ 휴식과 관리
❗ 소리와 함께 통증, 붓기, 걸을 때 불편함이 있으면 병원 진료 필요
❗ 예전 부상이 있었거나 지속적으로 상태가 악화된다면 정형외과 방문 추천
러닝하는데 계속 무릎에 통증이 생깁니다. 병원에 가야할까요?
러닝시 무릎통증은 아주 흔한 부상중 하나입니다.
특히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슬개건염(러너스니), 연골연화증, 장경인대증후군 등
무릎 주변에 통증을 호소하여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많은 러너들이 겪는 부상이기 때문에,
우선 스트레칭을 하면서 러닝강도를 낮추라고 말씀드립니다.
부상의 핵심은 '속도'입니다.
페이스를 낮추고 거리를 줄이면서 통증이 호전될때까지 강도를 낮춰서 뛰어보세요.
당연히 소염제나 냉찜질, 스트레칭과 마사지등, 집에서 할수 있는 보존적 치료는 같이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강운동까지 한다면 더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이후에 서서히 통증이 사라지면,
러닝하면서 무릎 주변의 조직들이 강화되는 현상입니다.
통증의 강도가 줄지않고 심해지면 언제든지 병원에 편하게 내원하셔서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만 저는 정말 심하게 아프지 않으면 치료를 하면서 왠만하면 계속 조깅을 시키는 편입니다.
600~700 페이스의 저강도 조깅이 약이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목 스트레칭이나 턱을 당기는 자세가 목디스크에 도움이 될까요?
일반적으로는 -아니오- 라고 말씀드립니다.
대부분 우리가 알고있는 목 주변의 통증의 원인은 디스크 섬유륜의 손상에서 기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 아산병원 홈페이지>
목을 비틀거나 턱을 당기는 행위는 섬유륜 파열을 가속화 시킬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목에서 소리를 내는 마사지나 잘못된 도수치료를 받고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목 주변의 통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근육을 스트레칭하려고 하지 마시고,
고개를 숙이는 자세, 장시간 컴퓨터하는 자세를 피하고
목은 신전자세를 통하여 'C자 곡선'을 만들어 전만을 유지해주면
디스크 섬유륜이 아물면서 주변의 통증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통증이 있다고 해서 근육을 풀고 스트레칭을 하려고 하지 마시고
좋은 자세를 만들어 디스크를 먼저 아물게 하는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20대에서 회전근개 파열은 매우 드물기는 합니다.
논문에 따르면 전체 회전근개 환자에서 5%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전근개 손상(회전근개 파열)은 40~50대 이상에서 퇴행성 변화로 인해 많이 발생합니다.
다만 최근 과격한 근력운동이나 클라이밍, 야구등을 즐기는 환자분들이 있어서,
가능성을 완전히 배재하기는 어렵습니다.
20대에서 회전근개 파열이 발생하는 경우
📌 외상성 손상
📌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한 손상
📌 구조적 문제 또는 선천적 요인
이러한 원인들에 의하여 회전근개 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